서페이서는 퍼티를 신너에 녹인 제품이라고 보면 되며, 점도는 걸쭉한 것이 꿀같습니다.
에어브러쉬 이용시 많이 사용하는데 락카신너를 더 섞어서 묽게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비율은 1:1 또는 1:2 정도로 개인 취향에 맞추시면 됩니다.
에어브러쉬로 뿌려주고 어느 정도 건조가 된 후 다시 칠하는 것을 2-3회 정도 반복하세요.
서페이서를 이용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두가지 정도.
첫번째는 표면 정리
프라모델 표면에 미세한 흠집이나 지문자국 또는 접착제 흐른 자국을 서페이서를 이용해 뿌려주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서페이서가 만능은 아니기 때문에 1000 - 1500 번 사포로 정리를 해준 후 서페이서를 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파란색 원안이 흠집을 퍼티로 메워준 것입니다. 이미지가 작아서 잘 보이지가 않네요. 우측이 서페이서를 칠해준 후 입니다. 표가 덜나죠?? ]
두번째는 발색
프라모델 구입시 원래의 모델색을 사출색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사출색이 진한 국방색인데 흰색으로 바탕색을 칠하고자 하는 경우, 사출색이 너무 진해 흰색이 밝게 표현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페이서를 이용해 사출색을 덮어버린 후 원하는 바탕색을 칠해주면 의도한 색을 얻는데 도움이 됩니다.
서페이서는 캔타입과 병타입이 있습니다.
캔타입은 캔에 서페이서가 들어있어서 그냥 뿌려주면 됩니다. 에프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어브러쉬 및 컴프레셔가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없는 분들은 간편하게 캔타입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도료의 낭비가 심한 편이며 사용할수록 캔내부의 압력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고른 분사가 어렵습니다.
병타입은 용기에 덜어내어 락카신너를 섞은 후 에어브러쉬에 담아서 사용하는 타입입니다.
캔타입에 비해 저렴합니다만 에어브러쉬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붓에 찍어서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번호가 있습니다.
Mr. SURFACER 500, Mr. SURFACER 1000, Mr. SURFACER 1200.
여기서 500, 1000, 1200이 서페이서의 입자 굵기를 나타냅니다.
500은 500번 사포로 문지른 것 같은 효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를 하시는 분들은 매끈한 표면이 필요하기 때문에 숫자가 높은 것을 사용하시면 되며, 저처럼 AFV를 하시는 분들은 500 정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약간 거칠거칠한 느낌이 투박하니 좋습니다. 가격차이는 없습니다.
서페이서 작업시 락카신너가 독하기 때문에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하시고 마스크등을 꼭 착용하세요.
서치데이 투시스터즈 네이쳐투유 낙천적인 몽상가 엘카더브의 마녀 뚝딱공작소 알지 가덕 공방 좋은 나무 곰이 되고 싶어요 내일 그리고 또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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