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토요일 황사도 있고. 수업도 없고. 집에서 뒹귈뒹굴 보내고 있는데.

몸상태가 좋지 않다. 그리고 왜 이리 근이한테 큰소리를 내는지.

모처럼 연휴를 이렇게 보내야 하나? 조금 나아졌을 즈음...이것저것 하자고 졸라대는 근이..

드디어 빠삐에 친구를 선택했다. 오늘 근이가 고른 건 동물편중에서 "펭귄"이다.

* 주제 : 남극의 펭귄은 왜 날개가 있는데 날지 못할까?

 

* 준비물 : 빠삐에교재(종이재료). 가위.그릇. 테잎. 다쓴 도화지. 참조출연(아바.리코.테오). 풀. 관련책

 

* 놀이과정 :

 어느날. 아바.리코.테오는 "남극에 사는 펭귄은 날개가 있는데 왜 날지 못할까?"하며 궁금해 했지요.

 그래서 종이 비행기를 만들어. 남극으로 출발.  종이비행기를 타고. 남극에 도착했답니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펭귄은 얼음 타기를 무척 좋아하고 잘한답니다.

 그럼. 오늘은 종이 비행기를 만들어. 펭귄도 날아복 해볼까요?

- 우선. 기억을 살려. 할머니도 같이 비행기 접기를 해보았답니다. 저는 왜 비행기 접기도 기억이 안나는지..

   정말 만들기는 영 젬병이 입니다. 근이가  다 쓴 스케치북이나 약간 두꺼운 팜플렛을 접어. 종이비행기를

   4개 만들었답니다. 엄마를 따라서 비행기 접기에 성공한 근이. 아주 신났네요.

   근이.아바.리코.테오가 비행기를 타고. 남극으로 출발합니다...자. 출발..

"안녕? 토끼야. 우리는 남극에 가는 중이야"

  능숙한 솜씨로 종이재료부터 뜯는 근이..

여기서 아이 마음대로 붙이게 해야 하는데. 자꾸 책처럼 붙이게   하려는 근맘..처음엔 이렇게 시작하지 않았는데...약간 고민에 빠지는 순간이지요.

  블량슈와 남극의 펭귄인 로키의 우정을 나타내는 책이 생각나서. 근이와 펭귄 이름을 "로키"로 지었답니다.

  참 이쁜 책이에요. 북극과 남극에 사는 동물들은 서로 만날수 없지만. 주전자에 편지를 띄워 서로 친구가 되는 이야기

  랍니다. "자. 그럼 펭귄 로키도 종이 비행기를 타고 빠삐에 치구들과 날아볼까요?"

함께 보여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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