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토 피규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네, 지점토를 깝니다.

그리고 베이스가 될 몸의 형태를 잡아줍시다.

저는 초기 원안도 안그리고 시작한 듯 하지만, 되도록이면 그리세요...

난 다리 포즈 때문에 엄청 고생한 듯 ㅋㅋㅋ;;

저는 통짜로 만들 테크레벨에 다다르지 못했으니 일단 몸부터 만듭니다.

무난한 포즈로 가겠음.

지인분은 얼굴을 베이스로 시작해서 몇 등신 이렇게 비해서 만든다고 하시는데 전 몸부터 시작인듯하네요. 

[베이스]

어때요? 참 쉽죠?

대강 모양만 맞아주면 될 듯한 기세?

이렇게 베이스를 잡아줍니다.

마르는 중에 깨지고 금가고 부서져도 땜빵하고 사포질하면 됩니다.

될 수 있다면 세번째부터는 적어도 팔목 무릎까지는 붙여서 만들까 싶네요.

사실은 세컨드를 위해 미리 제작해둔 베이스입니만 예로 이용하기엔 충분하네요.

 

그렇습니다.

언뜻보기엔 저 사람 몸뚱이 같잖은 걸 깎고 자르고 붙이고 해서 보기와 같이 몸을 만듭니다.

 

 

 

 

 

 

[오른팔]

절차상 좀 앞뒤가 안맞지만, 이 팔도 위에 저 관절에 살과 옷을 입히면 이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관절이 완전히 마르면 그 위에 살을 덧붙이고 또 그게 마르면 덧붙이고 하는 식으로 쌓아 올리는 식?

디테일보단 안정성이 먼저라고 생각되서 손을 통짜로 만들어 깎았습니다.

음;; 이건 어쩐지 내가 보기에도 죤나 허접함이 느껴지는 디테일이다-_-;;

저 히트 소드 안에는 면봉을 첨가했다는 소문이...

  

 

[왼팔]

방탄, 방검용 기계팔입니다. S4리그의 카운터 스워드라던가...

무기 컨셉이 비슷하네요.

아니, 동일한가...

사실은 좋아합니다.

어쩐지 만들다보니 플레이어형 체이서 컨셉으로 만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ㄷㄷ...

(어쩐지 호환될듯도한)

역시 오른손과 다르지 않게 덧붙이기 연속으로 제작한 왼손은 어쩐지 죤나 무거운 거 같아서 철사로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베이스 몸뚱이 좌측에 구멍을 뚫버서 슈파핀에 걸치게 해버렸죠. 

아아, 좋은 판금이다...

노즐도 좋고 생체 실리콘도 좋아요.

재질은 색깔 칠해줘야 알겠지만, 내 머릿속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하악하악.

근데 저 노즐 사이에 배기관은 맨날 떨어져서 고생 좀 많이 하고 있음.

남은 것은 허벅지, 각부, 테일 플라이트+바인더 세세한 몰드정도 인듯요.

다음 글이 올라올 때는 각부나 테일 플라이트를 다 만든 다음일 것 같네요.

지점토가 마르는 시간이 여유로워서 디테일 업 시간이 널널하니, 제대로 디테일에 불태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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